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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울산 HD 코치로 임명되자마자 소셜 미디어 논란

고요한이 FC서울에서 17년을 뛰다가 울산 HD 코치로 갔다면서
그가 코치로 가기 전에 소셜 미디어에 올린 글 때문에 논란이 생겼음
그 글 내용은 꽤 강한 어조였는데
지금까지의 삶과 경기장에서의 삶은 끝났다고 적었고
사람들 사이에서 왜 그런 말을 했는지 궁금해짐
그런데 그게 코치로 가는 걸 발표하기 직전이었으니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있었음
코치로 가는 게 결정된 후에 그런 글을 올린 건지
아니면 그전부터 마음속에 있던 말을 털어놓은 건지
정확한 상황은 모르겠지만
이유를 묻는 사람들이 많았고
일부에서는 그의 감정 상태를 우려하는 분위기였음
고요한은 지금까지 FC서울에서만 뛰며 원클럽맨으로 활동했고
그런 그가 새로운 도전을 하려는 거니까
이해할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그가 왜 그런 글을 올렸는지는 여전히 의문임
이번 일로 그의 코치로서의 첫 발걸음이 좀 무거운 분위기로 시작하게 됐음
그런데 이건 단순한 개인적인 감정 표현이 아니라
FC서울 팬들 입장에서는 충격이 컸을 수도 있음
그가 오랫동안 팀에 남아있었다는 점에서
팬들은 그가 떠나는 걸 받아들이기 힘들었을 가능성이 큼
실제로 그가 코치로 가는 걸 발표한 날
소셜 미디어에 올린 글은 삶의 끝이라는 표현을 사용했고
이게 오히려 더 큰 논란을 부르게 됐음
팬들은 그가 팀을 떠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하려는 건 알겠지만
그렇게 강한 어조로 말하는 건 조금 과한 느낌도 들었음
그런데 최근 몇 년간 프로축구 선수들이 은퇴 후 코치로 전환하면서
자신의 경기장에서의 삶을 마무리한다는 표현을 자주 쓰는 경우가 많음
예를 들어 김민우 이청용 등도 비슷한 방식으로 인사를 했었고
그런 점에서 보면 그의 글은 어느 정도 공감되는 면도 있음
하지만 문제는 그의 말이 너무 단호하고 냉정하게 느껴졌다는 점임
은퇴나 이직을 고려 중인 선수들이 대부분은 새로운 길을 걷는다거나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표현을 쓰는 반면
그는 끝났다고 말해서 일부에서는 불편함을 느낀 듯함
이번 일로 그의 코치로서의 첫 인상이 다소 어두워진 측면도 있음
하지만 그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팀을 이끌어갈지
팬들도 기대하고 있는 상황임
이번 사건이 그의 코치로서의 신뢰를 줄이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옴
